아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어로즈물의 발상의 전환이다. (그러나 가족애. 딸(a.k.a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부성애. 레파토리는 여전해. 앤트맨이 되는 결정적 이유니까)
처음 앤트맨으로 변하는 목욕탕 CG는 좀 어색했다 ㅋ
유치하다.
감독이 노린 웃음유발장면 몇 개. 그 중 앤트맨의 도둑친구들도 한 몫한다. 놀라지마 하면 놀라고. 도둑질하잔 얘기 아니야 하면서 도둑질 얘기하고. 뭔가 어딘가 하나씩 덜 떨어지는 포인트가 있는데 막상 마지막 미션에서는 크고 작은 도움 및 실수를 준다.
이혼가정+재혼할약혼자의 가족 식사 장면은 인상깊다. 아이가 있어서 가능한 것 같다.
엄청 재미없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지 않았더니 볼만했다.
그러니까 엄청 기대하지 말고 가자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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