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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개설 조금 끄적, 2014년 조금끄적, 그 이후 드문드문. 2020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길게 가보려합니다. 여행, 영화, 책, 학교,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씁니다.
계란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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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3차원감상'에 해당되는 글 36

  1. 2012.12.16 호빗: 뜻밖의 여정
  2. 2012.06.07 어벤져스
  3. 2012.01.26 댄싱퀸
  4. 2011.10.10 스파이 게임
  5. 2011.10.10 체인질링
  6. 2011.10.08 제5원소

호빗: 뜻밖의 여정

2012. 12. 16. 10:58 | Posted by 계란빠앙

 


호빗 : 뜻밖의 여정 (2012)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베네딕 컴버배치, 일라이저 우드, 휴고 위빙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뉴질랜드 | 169 분 | 2012-12-13

ㅋㅋㅋㅋ

호빗 뜻밖의 '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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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2012. 6. 7. 15:18 | Posted by 계란빠앙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8
감독
조스 훼든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 미국 | 142 분 | 2012-04-26

 주변 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고 하길래 대체 어떤 영화길래 그렇게 재미있다는거야? 엄청 기대되네!!! 하면서 보았다. 같이 보는 사람이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자는 것을 만류하고...

그런데..

솔직히 기대 이하였다.

 주인공들의 이름도 다 못 외우고 나올 뻔했다. 마지막에 필요원?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필? 필이 누구야?라고 같이 본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주인공들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하고 나오게 된 이유는 영화가 너무 정신없었기 때문이다. 눈이 쉬질 못한다. 약 두 시간동안 내 눈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온 기분이었다. 스칼렛 요한슨의 스파이실력이 막무가내 액션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았다. 얼마나 영화기술이 발달했고, 액션신이 과격한 지는 충분히 체험했으나 그게 끝. 나는 히어로들의 말도 안 되는 힘과 무지막지한 체력을 보고 돌아왔다. 그것도 미국 히어로들의. 미국 영화를 볼 때마다 미국이 착각하는 게 하나 보인다. 미국을 구한 정의의 용사들은 곧, 세계를 구한 용사이며 이들은 곧 세계의 히어로가 된다는 등식이 성립한다. 하하하 모든 나라가 그렇지뭐.

 영웅으로 나왔기에 멋있긴 멋있었다. 그 중 아이언맨이 차지하는 비중이 유독 컸던 것 같다. (범인이 노리는 곳이 아이언맨의 빌딩이라든지, 마지막 scene도 아이언맨의 빌딩에서 끝난다든지, 아이언맨의 활약이 눈부시다는지, 아이언맨이 갈등의 중심이기도 하고 성격도 영웅답지않은 성격으로 유독 눈에 띄는 캐릭터라든지의 이유로). 말 나온 김에 영화제목을 이렇게 바꾸는 건 어떨까

'아이언맨2.5(feat 캡틴A, 토르, 헐크, 스파이(?), 궁병(?) 등)'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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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2012. 1. 26. 01:18 | Posted by 계란빠앙
댄싱퀸
감독 이석훈 (2012 / 한국)
출연 황정민,엄정화
상세보기


남자친구와 설 명절에 본 영화~

연기파배우 황정민, 나이가 있음에도 여전히 섹시하고 끼가 넘치는 엄정화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는 사소하게 웃음을 주는 부분이 많았다.
어떤 부분은 애드립이 아닐까? 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도 영화에 한 몫 했다^^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스토리가!!
한국적이지만 잘 짜여져 있었다.

1. 입장바꿔 생각하기.(황정민은 엄정화의 입장을(가장은 아내의 입장을), 엄정화는 황정민의 입장을(아내는 가장의 입장을..이라고 치환될 수 있을 것 같다), 딸은 엄마의 입장을?)
2. 우연히 일어난일이 엄청난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3. 주인공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것이 있었고 이것은 어릴 때부터 꿔왔떤 꿈이다.

3번의 영화적 가정은 지금 현대인들이 애타게 찾고있는 '꿈'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 저렇게 어렸을 때부터 하고싶었 던 것이 항상 변해왔는데, 이 주인공들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다.ㅎㅎ
내가 하고싶은 것과 내가 해야할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나에게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정말 하고싶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4. 엄정화의 신촌마돈나 댄싱장면도 즐거웠다.




p/s.의도치않게 이번 서울시장선거도 생각이 났었지만 영화가 딱히 그런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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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2011. 10. 10. 22:46 | Posted by 계란빠앙
스파이 게임 상세보기



액자식 구성. 탄탄한 plot!
게다가 끝내주는 배우들의 연기

지금까지 보았던 스파이영화와는 색다른 영화.
인간적인 모습으로 갈등하면서 한 편으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주인공들에 대한 묘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인물과 브래드 피트는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외모도 닮았다고 생각하고 영화에서는 스파이 스승과 제자로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CIA에게는 협조하는 척 하며 뒤로는 로버트 레드포드(네이던)이 브래드 피트(톰 비숍)을 살리기 위해 수행하는 일분 일초의 작전이(작전명 : Dinner out) 영화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켰다고 생각한다. 추리소설의 해답을 풀어나가는 느낌도 받았다.

과제를 포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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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질링

2011. 10. 10. 22:40 | Posted by 계란빠앙
체인질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
상세보기


음..
액션이 아닌 섹시가 아닌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정부와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경찰의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영화는 아이를 찾으려는 엄마를 통해 실은 정의롭지못한 경찰을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큼 재미있진 않았지만 끝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든 영화이다. 과연 그녀가 아들을 찾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보았는데 결과는..그녀가 계속 아들을 찾고있다는 것. 그리고 이 영화의 초점은 실종된 아들 찾기보다 강력한 권위의 경찰까기에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딱히 쓸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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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

2011. 10. 8. 00:23 | Posted by 계란빠앙
제5원소
감독 뤽 베송 (1997 / 프랑스)
출연 브루스 윌리스,게리 올드만,이안 홈,밀라 요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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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씬을 보게되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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