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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개설 조금 끄적, 2014년 조금끄적, 그 이후 드문드문. 2020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길게 가보려합니다. 여행, 영화, 책, 학교,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씁니다.
계란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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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

2014. 10. 3. 10:39 | Posted by 계란빠앙



메이즈 러너 (2014)

The Maze Runner 
7.2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정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SF | 미국 | 113 분 | 2014-09-18

별 기대 없이 봤다. 나의 Movie buddy 다이앤(성미)와 함께. 흐흐 

그나마 요즘 극장가에서 이게 제일 재미있대서 봤는데..어우 뭐야 심장 쿵쾅쿵쾅벌렁버렁. 

이런 스릴 액션 에스에프에 약하다. 약해.. 분명 평화로운 scene인데 뭔가 나올 것만 같고ㅠㅠ계속 민호가 그리버한테 찔릴 것 같고, 갤리가 주인공 토마스 해코지할 것 같고. 이거 소설이 원작인가? 요즘에는 소설을 영화화 한 것들이 많아서. 헝거게임도 그렇고.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어느 날 갑자기 미로에 갇힌 젊은이들. 한 달에 한 번씩 젊은이(신참, greeny?)가 일용할 식량 등과 함께 철조망 상자에서 올라온다. 그래서 첫 장명부터 토마스가 사람살려~~! 하는 스릴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그래, 이 때부터였어....이 때부터 난 긴장했다.) 그는 다른 신참과는 다르게 호기심이 매우 많다. 처음부터 미로에 관심을 보이는 토마스. 그리고 신참은 첫날 부터 리더격인 알비의 안내 아래에 금새 적응하는데 그가 오고 나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밤에만 출현하는 괴물 그리버가 낮에도 나타나 마을 사람을 공격하고 이 마을 사람은 토마스를 공격한다. '이게 다 너 때문이야!!'를 과격하게 외치면서. 원인을 알려고 미로속으로 들어간 민호와 알비. 그러나 알비도 낮에 괴물에게 당한다. 미로가 닫히기 전에 탈출해야 하지만 민호는 알비를 챙기다 못 나오려는 순간 토마스가 밤에! 미로 속으로 들어간다. (그래, 이 녀석 주인공이였어.) 밤에 미로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주인공이니까!) 알비도 구하고 괴물도 죽인다. 그러나 그는 마을의 규칙을 지키기 않았다. 러너가 아닌데 미로에 들어간 것이다. 여기에 갤리는 그가 알비를 구했지만 벌을 내려야 한다고 하며 갤리와의 갈등은 계속된다. 다음 날, 여자 아이가 마지막이라는 (She's the last ever? 이거 맞나요..?)라는 쪽지와 함께 상자에서 올라오고 토마스 라는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상자는 내려가지 않는다. 기존의 질서가 먹히지 않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 


한 줄로 요약하면 w.c.w.k? wickid is good. 위키드는 좋은 것이야 무한 세뇌. 이 모든 것은 이 회사의 농간. (대의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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