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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개설 조금 끄적, 2014년 조금끄적, 그 이후 드문드문. 2020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길게 가보려합니다. 여행, 영화, 책, 학교,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씁니다.
계란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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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휴면상태라니!!

2014. 8. 25. 21:45 | Posted by 계란빠앙

3개월 동안 블로그 방치.

소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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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무료 타로 운세!

2014. 1. 30. 21:15 | Posted by 계란빠앙

설 연휴에 심시해서 본 타로 운세(애정운)ㅋ 와 여기 추천해요 :)

http://www.ohunse.com/tarot_pay/index.php


제 결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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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방향 : 황제 ( 정방향 ) / 매달린 남자 ( 정방향 ) / 죽음 ( 역방향 )

내용


당신은 쉽게 들뜨는 애정의 소유자는 아니나 한번 달아오르면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불같은 정열의 소유자입니다.

나이차이는 많을수록 좋으며 동갑이나 연하는 가급적 피할 것이 좋으며, 일찍부터 애정운은 좋으나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늦게하는게 좋습니다.

당신은 핸섬하고 지적이며 유머가 있는 사람으로서 포용력과 이해심이 많은 이성을 만나야 행복하게 살수 있읍니다.

당신은 일단 누군가를 좋아하면 일편단심의 적극성을 띄는 사람이므로 그것을 최대의 무기로 이용하여 타고난 명랑함으로 접근하면 성공할 수 있다.

당신은 경험보다 지식이 앞서기 때문에 희망이 없어 보이면 처음부터 포기하기 쉬운데 이렇게 약한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용기를 갖고 고백해 보자.

단, 당신은 일단 사랑에 빠지면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물,불을 안 가리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나 정열적으로 접근하면 부작용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당신의 적극성을 이용하는 것은 좋으나 반드시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가면서 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여성이며 소개 받을 남자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묻는다면 부와 명예을 겸비한 최상의 남자와의 만남을 의미 합니다.

당신은 사랑과 가정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아니면, 요구되고 있지 않은지요? 당신은 시련을 뛰어 넘지 않으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없음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당신은 현실을 잘 수긍하고 있을 것이라 보이는군요.
그러나,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적극적이지 못한 당신의 태도에 교제는 쉽게 진전을 이루기 힘들 것이라 보이는군요.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읍니다. 시련뒤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까요. 결혼에 관한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좋은 상대에게서 프로포즈을 받게 되거나 남성이라면 프로포즈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라면 결혼을 하든 안하든 당신의 선택에 주어지기 때문에 결말에 대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다고 보아야 할 것 같군요.


불편하고 오래된 연인과는 정리을 하게 됨을 의미하고 새로운 만남이거나, 옜애인이 나타남을 의미하기도 하군요.
오래전에 포기했던 사랑이 있었다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며 진실한 사랑이 싹 트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의 마음은 어느덧 당신에게 기울어져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하겠군요.

운명적인 사랑이 당신에게 찾아 오게 될 것 임을 예견합니다. 암울했던 시간들은 지나가고 새롭고 희망적인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카드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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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좋아서 더 맞다고 느끼는 걸까요? 재미로 본 거지만 기분은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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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기억-지하철에서

2014. 1. 27. 01:42 | Posted by 계란빠앙

어떤 여자와 지하철에서 팍.

어깨가 마주쳤다.

죄송합니다. ^^

상대방은 좀 취했다. '나도 미안~'

 

3초 뒤,

 

많이 취하셨나보네~ 응? 근데 방금 전에 뭐라고 했지? '나도 쏘리?'

우리는 금붕어다. 3초 전에 했던 말도 온건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렇게 기억들은 조금씩 변형되나보다. 같은 일도 각자의 기억은 모두 다른 것 같다. 퍼뜩 느낀 날.

 

- 작년 겨울. 12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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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아저씨

2014. 1. 27. 01:39 | Posted by 계란빠앙

앞에 차가 조금만 옆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안 비켰다. 버스는 우회전을 하려는데 그 차 때문에 안 되었나보다. 기사 아저씨가 그 차 운전자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면서 욕한다.

계속 이런 환경에 있으면 사람이 변하나보다.

운전을 하면 성격이 안 좋아지나보다.

인내심이 얕아지나보다.

주변 환경이 여유있고 평화롭다면 나도 마음 씀씀이를 넓게 하겠지?

어려운 환경에도 마음을 넓게 쓰는 자세를 갖자.

 

- 올해 1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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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3. 9.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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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2013. 9.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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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첫사랑

2013. 9.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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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 이상 공부를 못하겠샤!!!!!

2012. 11. 8. 21:59 | Posted by 계란빠앙

으으으으으으

 

떨려서 공부를 못하겠다.

동생이 수능을 봤다.

불과 이틀 전만해도 동생은 D-2 나는 D-18이라며

'누나. 그래도 아직 시간 많이 남았잖아. 나의 9배잖아~'

라면서 낄낄되던 내동생이 ㅠㅠ 언제나 통통한 볼살을 갖고있을 줄 알았던 동생이 오늘 수능을 봤다. 하..

왜 내가 본 것 마냥 떨리지?????????? 본인이 수능을 봤을 때 보다 더 떨리고 조마조마하다.

끝나는 시간이 가까워지자 얼른 동생을 보고 싶었다.

ㅠㅠ

그리고 난 나쁜 누나였다. 내 시험도 급하다며 수능 기원도 물질적으로 준 게 없다. 잘 다녀오라고 말만 했다. 미안미안 쏘리

그. 런. 데

 

집에와서 가채점 한 후에 두근두근콩닥콩닥조마조마한 마음이 수직상승!!

그 후로 내 공부 못하고 있다.ㅠㅠ책임져 책임져 흫으으으으

실수만 안하면 대박난 시험인데...문제는 이 녀석이 모의고사 때 한 번 해봤다는 '마킹실수'를 한 것 같다고 얘기한 것이다. 아......이 바부 멍텅구리야! ㅠㅠ..ㅠㅠ...

그리고 그간 어려운 모의고사도 영어는 거뜬히 봤던 녀석이 답이 보였다면서 잘못 푼 게 2문제나 된다고 한다. 특수목적고 다닌 결과가 수능에서(하아_ 왜그랬쪙!) 영어로 된 만화책보는 녀석이 안하던 실수를!

사실 그 전에는 우리 모두 수리걱정을 했다. 수리에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었고 어려워했고 오늘 보고나서도 어려웠다고 했기 때문이다. 아니 근데 이게 왠걸?? 걱정많던 수리를 잘 보고나니 외국어를 제대로 망쳤다. 바보냐구 바보냐구(공부안하고 있는 너가 더 바보다 -_-)

사탐은 답이 아직 뜨지 않았다며 친구들과 게임하러 피시방으로 출격하신 동생님. 왠지 수능 시험볼 때 보다 더 열성적으로 초집중해서 하고있을 것만 같다. 하하하 (그렇지?^^)

아..하...하아...

마킹실수를 한 게 사실이라면 점수차가 꽤 크다. (너 시험걱정이나 하라고 ㅠㅠ이제 2주남았고 넌 아직도 외울게 많자나!!) 실수했을 경우를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심지어 문제풀이 채점도 손에 안 잡힌다. 으아 어떡하즤? 어뜩하지 나? 납득아? 나 어떡하지??? 내동생 너처럼 재수학원다니며 독서실다녀야되면 어뜩하즤? 헉..내가 재수하게되면 어뜩하즤?

내 동생이 나보다 시험을 빨리보는 게 이렇게 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나도 모르게 얘 걱정을 지금 사서하고있나보다.

그래! 인간은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고 있다고 했지. 암.. 근데 이건 걱정할거리 아닌가요??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명언가님?ㅠㅠ

그래 아냐아냐

이 정도 털어놨으면 됬어.

아무리 내가 마음이 쫠깃쫄깃하고 심장이 쿵콰캉쿵쾅거려도 이미 시험은 끝난거라규! 나의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게 동생과 가족에 대한 건강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크흐 마음은 알지만 몸이 뜻대로 안되네 흐으.. 이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재를 목표로하는 교육과정을 공부하러 가야하지 않겠니? 중심문장과 뒷받침문장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지 명확히 알지도 못하는 제2수험생님. 동생은 잠시 고이접어 서랍 깊숙히 넣어놓고 바로 옆에 있는 서브를 꺼낼때가 아닙니까^^?

정말 오랜만에 하는 글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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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

2012. 1. 26. 01:03 | Posted by 계란빠앙


MOS 인강듣다가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가니..격세지감'0'을 느꼈다.

내가 1년 전에 저런 일을 했었지 2년 전엔 저랬었지, 3년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었지 등등이 사진으로 남아있었다.

그 때의 순간에 더 집중할 걸..하는 후회도 들었고 나름 내 기억속의 소중한 추억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함께했던 사람들은 지금은 뭐하고 살고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2012년도 내게 잊지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잊지못할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미래에 내가 되돌아보았을 때 미소지으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이번 년도는 무엇보다도,
짜잘한 일에 연연하지말고 마음을 넓게 가지자!
나는 큰 그릇이다 :)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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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4. 01:46 | Posted by 계란빠앙
신자유주의...

강의를 들으며 신자유주의의 자유의 무서움 그리고 그 익숙함에 무뎌진 게 내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ㅂㄱ런 위기는 앞으로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한다..!아..! 나의 청춘이 하필 세계적으로 불황인 이 시기와 중첩된 것인가.. (호황이면 좋았잖아ㅠㅠ!)

우리나라의 호황기였다던 구십년대 속의 나는 어린아이였다. 즉, 어릴때부터 부족함보다 풍족의 편안함 속에서 자라왔다. 초등학교 의무교육을 받기전에는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영국에서 살기도했고,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지금도 비싸다고 여기는 유명 관광지를 이미지 어릴때 겪어보았다. 그리고 나는 어렸을 적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행운아인 동시에 스스로중산층이라고 생각했었다.But now? 중산층이라 생각하던 내 의식에 변화가 생겼다. 이제 나를 당당히 중산층이라부르기힘들다.
+ 교육학인강들으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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