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힘드셔서 요양병원에 계신다. 목을 가누기도 힘드신 할머니께서 자신의 손목을 잡아보셨다.
' 내 살 다 어디갔어'
학교 다닌다고 하면 항상 하시던 질문
'1등 했냐?'
몇 주전에 샀던 고기 가격의 1원까지 기억하던 똑똑하고 현명하신 할머니도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순 없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생님 사과 팔렸어요~?" (0) | 2014.10.22 |
---|---|
급식실 일화 (0) | 2014.10.22 |
뻘짓. (0) | 2014.10.18 |
전학 가지 마~ ㅠ^ㅠ (0) | 2014.10.18 |
넌 커서 뭐가 될래? (0) | 2014.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