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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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식 구성. 탄탄한 plot!
게다가 끝내주는 배우들의 연기
지금까지 보았던 스파이영화와는 색다른 영화.
인간적인 모습으로 갈등하면서 한 편으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주인공들에 대한 묘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인물과 브래드 피트는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외모도 닮았다고 생각하고 영화에서는 스파이 스승과 제자로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CIA에게는 협조하는 척 하며 뒤로는 로버트 레드포드(네이던)이 브래드 피트(톰 비숍)을 살리기 위해 수행하는 일분 일초의 작전이(작전명 : Dinner out) 영화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켰다고 생각한다. 추리소설의 해답을 풀어나가는 느낌도 받았다.
과제를 포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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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액션이 아닌 섹시가 아닌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정부와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경찰의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영화는 아이를 찾으려는 엄마를 통해 실은 정의롭지못한 경찰을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큼 재미있진 않았지만 끝이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든 영화이다. 과연 그녀가 아들을 찾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보았는데 결과는..그녀가 계속 아들을 찾고있다는 것. 그리고 이 영화의 초점은 실종된 아들 찾기보다 강력한 권위의 경찰까기에 있다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딱히 쓸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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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경 읽었다.
오랜만에 일본 추리소설을 읽었다.
소녀와 소녀의 얽히고 섥힌 관계!
앗..그런데 읽은지가 한달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줄거리가 가물가물해져 가려고 한다!
(늦기전에 얼른 써놔야지~)
검도를 준비하던 두 소녀가 있었다. 이들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라고 쓰려보니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줄거리를 얘기해준 것 같아 패~쓰
미나토 가나에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고백'이 도서관에 없어서 차선책으로 '소녀'를 읽게되었는데, 고백도 한 번 읽어보고싶게 만든 작품인다.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특히 꼼곰하게 얽혀진 인간관계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맞물려있는 점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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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이라는 사람이 피를 팔게되는 이야기.
중국이야기. 중국소설을 이렇게 재미있게 보다니!
다른 중국소설도 찾아서 읽고싶어졌다.
하하하 정말 허삼관은 대단한 사람이다. 피를 뽑아 가정이 탄생하고 그 가정을 지키기위해 또 피를 파는 허삼관!
이것이 바로 가장이다.